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는 2~3개월의 모습이 볼쌍사납다.
도전이 두려운 것인가?
실패가 무서운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이유로 미루고 또 미루고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있는가?
이쯤되면 이곳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음을 잘 알고 있지 않나?
스스로 갉아먹어 이젠 형체도 거의 남지 않았음에도 무슨 미련이 있다고 이곳에서 제 살 깎아먹기를 계속하려고 하는가?
기회가 왔을 때 도전이라도 해보자.
실패한다고 크게 손해볼 것도 없고, 한 번 해봤으니 심리적 타격도 덜하면 덜하지 않을까?
일단 전열 정비하고 무조건 지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