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걸리면 무조건 사망에 이르렀던 병들도 이제는 간단한 약물을 복용하기만 해도 완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직 고쳐지지 않는 병들이 있죠. 여러 위험한 질병들이 있지만 거창한 건 제외하고 친숙한 것을 소개하자면 코골이와 비염이 있습니다.
매년 환절기만 되면 비염으로 고통 받고 밤마다 코를 골면서 고통 받아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 이유, 만성질환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쳐봤자 잠시 사라질 뿐이고 다시 등장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코골이, 고쳐봤자 소용없다?
사람들이 만성질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치료방법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시도를 해봤는데도 소용이 없는 걸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코를 고는 사람은 성인의 4명 중 1명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정말 많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치료를 시도한 사람이 없을 리가 없죠.
코를 골면서 잠을 자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어 전날에 쌓인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그럼 당연히 낮에 피로감이 몰려들어 졸음이 오게 되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코골이를 치료하지 않는 이유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만성질환이다”, “치료해도 소용없다” 등등의 이야기 때문입니다.
대체 왜 고쳐도 소용없었다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코골이를 치료해도 소용없다는 얘기가 많은 이유는?
원인 없는 결과는 없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코를 고는 이유?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럼 코를 고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편도가 비대하다? 아데노이드가 비대하다? 축농증이나 비염이 있다? 등등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코골이 치료를 위해 받았던 치료들이 대부분 위에 열거한 부분이었을 테니까요.
코골이의 주요한 원인은 좁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그간 진행된 코골이 치료들은 기도를 넓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코골이, 이제는 치료 가능?
좁은 기도의 공간을 확장하는 방법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을 통해 기도를 좁게 만든 원인을 제거하여 공간을 확장시키는 외과적 접근과 양압기를 자는 동안 착용하여 좁은 기도의 협착을 막는 장치적 접근인데요.
어떤 방법이 더 괜찮은 방법일지 궁금하시겠지만, 두 방법 중에서 정답을 고르라고 한다면 답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마다 맞는 방법이 다를 수 있거든요.
어떤 사람은 코골이 증상이 경증이거나 중증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기 전 매번 기기를 착용하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신체적인 정보까지 전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검사들을 통해 환자의 몸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성격과 신체의 정보까지 모두 종합해야만 그 사람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냥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만 보고 덜컥 정하면 절대 안됩니다.
마무리
만성질환이라고 잘못 알려졌던 코골이!
숙면을 방해하여 다음날 피로감을 몰고 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심해지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며 산소의 공급을 방해해 성인병의 원인으로 변하기까지 합니다.
이제는 치료하고 피로와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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